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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 넘은 부부에게 아이 낳으라고 노래부르는 시어머니

인덕원 비앤핏 헬스장 2016. 10. 7. 09:51



 저희 초혼이지만 늦게 결혼해서 둘 다 40 넘어서 결혼했어요.


 40넘어 결혼하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 장가간 것만으로도 고맙고


 그렇지 않나요?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더니 처음엔 시어머니가 


 장가간 것으로 기뻐하더니, 1년쯤 지나니 아이 왜 안 가지냐고 전화마다


 잔소리예요.





 2세 태어나면 기쁘고 감사한 일이고, 안 되면 뭐 할 수 없는 일이죠.


 시어머니 욕심이 대단해요. 원래 성격도 그렇고요.


 인공수정하라고 , 왜 안 하냐고, 여름휴가 때 하지 왜 안 하냐고....


 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남편은 여름 유난히 타서 맥을 못 추는데


 무슨 인공수정?


 정말 부아가 치밀어요.


 남편에게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 얘기해도 저래요.


 애 안 가지면 남자 마음 변한다고 무슨 케케묵은 얘기나 늘어놓고....





 이 문제도 그렇고 말도 함부로 해서(니 엄마, 니 부모 등)


 정나미 떨어지는데 더 속이 부글거리네요


 

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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